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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마사지의 역사

수천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원시 시대에도 인류는 아픈 곳에 접촉하여 쓰다듬고, 문지르고, 누름으로서 통증 완화 치료를 해왔다.

고대 그리스나 로마의 의사들도 마사지를 질병치료와 고통 완화의 목적으로 사용하였다. 기원전 5세기 초 히포크라테스(Hippocrates BC460∼BC380)는 "의사는 많은 것들을 경험해야만 한다. 쓰다듬고 문지르는 것은 너무 느슨해진 뼈를 결속시키며, 너무 결속된 뼈를 느슨하게 만들어 준다." 고 하였다.

또한 히포크라테스는 관절이 탈구된 어깨의 치료법을 다음과 같은 접골법으로 설명하고 있다. "어깨는 부드럽게 천천히 문질러야 하며, 치료사는 많은 경험이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같은 치료법이라 하더라도 같은 효과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마찰은 분리된 관절을 결합시킬 수 있고 강직된 관절을 풀어 줄 수도 있다. 그렇지만 탈구된 어깨를 부드럽게 문질러야 하고 무엇보다도 천천히 시술해야 하며 관절은 무리하지 않게 고통을 최대한 줄일수 있도록 치료되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리스 의사 아스크레피아데스(Askrepiades)는 마사지의 기술을 완전한 경지로 끌어 올렸다. 몸 상태의 이상에 대해 전신 마사지를 시행하도록 처방하였다고 한다.

1세기 초 세르누스 아우레리우스는 마사지를 치료 수단으로 채택하였고, 2세기 후반에는 갈릴누스가 마사지 책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프리니(Pliny)는 유명한 로마의 자유주의자였는데, 그는 자신의 천식을 마사지로서 고칠 수 있었으며, 간질로 고생한 시저(Caesar)는 신경통, 두통을 완화하기 위하여 모든 부위를 매일 마사지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애비세나(Avicenna 980∼1037)는 11세기 아랍의 철학자이며 의사였는데, 그는 자신의 경구에서 "마사지의 목적은 근육 안에 자리하고 있는, 운동으로 풀 수 없는 쇠퇴한 형태의 물질들을 없애는데 있다. 이것은 곧 불필요한 물질들을 제거함으로 써 피로를 없앨 수가 있다."라고 언급하였다.

의학 사에서 기술하고 있는 것처럼 마사지와 운동은 동세에 언급되고 있다. 초기의 문헌들을 살펴보면 마사지와 운동의 구별이 거의 없었으나 스웨덴의 Kleen이 "마사지는 운동요법과 다른 형태이다."라는 정의를 내린 후부터는 마사지는 운동요법과 구분해서 사용되고 있다.

그 후 마사지에 대한 기록은 16세기 프랑스 의사 암브로이세 파레(Ambroise par'e)를 통하여 나타났다. 그리고 그후 19세기초에 스웨덴 사람 링(Ling)에 의해 체조와 생리학을 기본으로 중국, 이집트, 로마의 기술 을 모두 체계화시킨 '스웨덴(Sweden) 마사지'가 소개되었다. 이것이 정적 체계를 갖춘 현대 스웨덴식 마사지의 시조인 것이다. 마사지에 대한 초기 문헌들을 살펴보면 상세한 기록이 되어있지 않음에 놀랄 것이고, 최근의 연구까지도 사실사의 기술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스포츠 마사지라는 말이 사용하게된 것은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전반 으로 1900년 제 2회 파리올림픽 대회 때 처음으로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중요성을 널리 인식하게 되었다.

잭 매겔(Jack meagher)과 패트우톤(Pat Bougton)이 체계적으로 정리, 현대 스포츠 마사지의 창시자라 할 수 있다.

마사지(Massage)의 어원은 프랑스어이나 원래 아라비아의 '누르다'와 그리스어의 '주무르다', 히브리어의 도수교정(manipulayion)에서 기인된 것이다. 3000년 전의 중국 문헌에 최초로 마사지에 대한 기록이 있으며, 200년 전 프랑스에 전달되었다. 그 이후 근대마사지를 발전시킨 사람은 많으나, 그 중 스웨덴 마사지를 보급시킨 Ling, 19세기 말경 이를 체조법과 함께 학문적으로 발전시킨 Mezger, 20세기초에 골절치료에 조심스럽고 부드러운 마사지를 적용한 Mennell 등을 들 수 있다.

마사지는 가장 오래되고, 가장 유용하고 쉽게 질병 또는 손상의 동통을 감소시키는 데 사용된 치료형태중의 하나이다. 이는 손을 이용하여 인체조직에 계통적이면서 과학적인 방법으로 시술하여 신경, 근육, 혈관계통에 영향을 미친다.

스포츠 마사지의 정의

인간의 신체는 매우 복잡한 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각기 기능을 달리하는 여러 기관들은 서로 독립된 역할을 수행하는 듯 보여지기도 하지만 실은 매우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 한 부위의 고장은 주변의 다른 기관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우리 인체는 자연치유력을 지니고 있어서 어지간한 외부의 자극들에 대하여는 스스로 점검하고, 또 해결해 나감으로써 몸의 상태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질을 항상성이라 하는데, 우리 몸의 이상은 바로 이러한 항상성이 깨어졌을 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다시 말해 평소보다 많은 운동을 하고 난 뒤, 근육이 뭉친다거나 통증이 유발되는 이유는 근육 내에 수분이나 이산화탄소 등의 피로물질이 평상시보다 많이 축적되어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게 됨으로써 근육내의 항상성이 깨어진 때문이다.

스포츠마사지란, 이러한 때 피부를 통해 물리적 자극을 가해 줌으로써 혈액의 흐름을 원할히 하여 순환기능을 회복함으로써 노폐 물질을 분해하고, 체내 조직으로 영양물질이나 산소의 공급을 왕성하게 해주는 대사 촉진료법의 하나인 것입니다.

이러한 스포츠마사지는 주로 피부를 쓰다듬거나, 주무르기, 문지르기, 두드리기, 흔들기 등의 방법으로 행해지는데 이제까지는 스포츠 경기현장에서 선수들의 기량향상과 상해방지를 목적으로만 활용되어 왔으나, 최근 들어 그 효과가 널리 입증됨에 따라 일반인에게도 폭넓게 시행되고 있습니다.

스포츠마사지의 일반적인 효과

마사지는 피부나 근육의 혈액순환을 좋게 함과 동시에 심장의 부담을 덜어 주고 나아가서는 전신의 혈액순환을 개선 조절한다.

피부나 근육의 혈액순환이 좋아지면 인체 각 조직의 노폐물을 제거하며 근육동작에 필요한 산소나 영양소의 공습으로 근육의 피로를 회복시켜 준다.

어떤 종류의 스포츠든 일정한 규칙에 의하여 심신의 힘을 최대한으로 발휘하여 그의 속도, 강도, 내구력, 교치성을 겨루는 운동이기 때문에 평소부터 초고도의 능력발휘와 승리를 기약하는 연습을 반복해 두어야 한다.

이럴 때에는 마사지를 함으로써 적극적인 면에서는 신경과 근육 활동을 원활하게 하여 운동능력의 극대화로 기록향상을 꾀하며, 소극적인 면에서는 연습이나 경기과정에서 입은 피로를 회복하고 장애를 예방한다.

특히 육상 분야에서의 트랙 경기나 축구 등에서는 체력의 증진이 연습의 중심 과제라고까지 할 수 있다. 체력을 능률적으로 스피드, 근력, 순발력, 지구력, 유연성, 가용성, 정신력 등의 몇 가지 요소로 분류하여 각 종목에 해당하는 제동요소로서 어떤 것이 특히 중요한가를 알아 둘 필요가 있다. 이 중 마사지로 육성할 수 있는 요소는 특히 근력, 유연성, 순발력, 지구력 등을 들 수 있다.

따라서 스포츠 마사지는 앞서 말한 운동기능의 모든 요소를 이끌어나사시 위한 감각이나 운동신경 등의 종합적인 feed back조정에 의해서 스포츠맨의 컨디션을 최고의 상태로 정착시키고 경기에 임하기 위한 심신상의 모든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데 큰 뜻이 있다고 하겠다.

스포츠 마사지의 생리작용

말초에서 중추로 즉 "손끝이나 발끝에서 심장을 향해서" 마사지를 행함으로써 혈액이나 임파의 흐름에 영향을 주고, 신체의 각 조직에 영양소나 산소의 공급을 왕성하게 하고, 또 노폐물은 조직에서 혈관으로 배출되어 조직의 영양상태 개선, 조직의 활성화를 하게 되며, 저항력도 증진된다. 또한 "문지르기", "누르기" 등의 접촉압력 자극은 피부나 근육 내의 신경을 통해서 신경 기능에 영향을 주며, 고유수용체 신경근촉진(PNF) 외에 내장 등에 이상한 상태를 정돈하는 효과가 있고, 또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줌으로써 신체에 밸런스를 갖추는 작용이 있다.

또 정신적으로 릴랙스(relax)시켜 상쾌감을 줌으로써 정신적인 안정화를 꾀할 수가 있다.

1) 피부에 대한 생리작용
피부의 감각 수용기를 자극하고 피부의 표면에 있는 혈관을 반사적으로 확산시켜 피하정맥혈을 심장으로 내보내고 혈액의 흐름을 촉진함으로써 혈액량을 증가해서 신진대사가 촉진된다.

피부 온도는 상승하고 피부는 붉게 되고 또 땀샘의 기능도 증진해서 상피세포의 벗겨진 것이 제거되고 피부 호흡도 왕성하게 되며 감각적으로 상쾌감이 기대된다.

2) 근육에 대한 생리작용
근육 속의 혈액이나 임파의 흐름을 촉진시켜 노폐물이나 유해물질을 없애고 신선한 혈액을 보내 산소나 영양소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수축력과 지속력이 증진된다. 따라서 근(筋)의 피로 회복과 근의 운동 능력의 확대를 꾀할 수 있다.

3) 관절에 대한 생리작용
관절내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관절내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또 관절액의 분비를 재촉해서 윤활막도 매끄럽게 되어 관절 운동의 유연성을 높여 근이나 건(腱) 및 인대(靭帶)의 활성화를 꾀하며, 유착(揄着)이나 (拘縮)의 예방과 제거를 꾀할 수가 있다.

4) 혈액 순환에 대한 생리작용
혈관에 반사적으로 작용해서 마사지 직후는 혈관의 내압(內壓)이 높아져 일시적으로 혈압이 상승한다. 이어서 혈관 내압은 내려가고 혈관이 확장되어 동맥혈류가 촉진되어 국소에 충혈을 초래하여 전체의 순환 기능이 촉진된다.(순환 기능 장애 회복설)

임파선도 이와 같은 기능이나 개선을 꾀할 수가 있다. 부종(浮腫)의 제거나 혈관의 활성화에 좋은 영향을 주며, 적혈구나 백혈구 등 혈구에도 좋은 영향을 주어서 혈구가 증가한다고 한다.

5) 신경에 대한 생리작용
가벼운 자극은 신경 흥분을 환기하고, 강한 자극은 신경을 억제한다. 반사적으로 흥분이나 진정을 줌으로써 신경의 활성화, 신체의 각 조직에 밸런스 조절을 꾀할 수 있고, 근에 대해서는 그 신경전도로(神經傳導路)의 활성화에 의해 전신운동 능력의 향상을 도모할 수가 있다. (압력 반사설), 리허빌리테이션(rehabilitation)치료 손 기술의 하나인 퍼실리테이션 테크닉(faciltation technique, 신경근 촉진법)의 사고 방식에서는 피부를 통해서 자극에 의해 신경근의 촉진 효과가 있고 신경근의 기능이 향상 된다.

인류가 발전하기 전부터 마사지는 존재했으며 고대의학 기록에 의하면 마사지는 당시 유일한 민간치료법으로서 또 사람과 사람사이를 돈독게하는 매개체 역할을 했다는 사실이 비교적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때문에 마사지는 오랜 역사를 간직하며 끊임없이 발전해 왔으며, 고대 로마와 그리스에서 처음으로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와 경기를 끝마친 선수에게 스포츠마사지를 적용한 일에 마사지의 종류가 세분화되었으며, 이미 마사지의 종류는 그 시행목적에 따라 각기 다른 목적으로 분류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